체하다 채하다 올바른 표현은

반응형

체하다 채하다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정확하게 알아보겠습니다.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들 중 헷갈리기 쉬운 대표적인 표현 중 하나가 체하다 채하다 일 것입니다.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아직 헷갈리신다면 이번 글을 통해 정확히 알아보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체하다 채하다 중 맞는 표현은 체하다입니다. 채하다는 사실 존재하지 않는 동사입니다. 우리가 체하다를 잘못해서 사용하는 단어일 뿐입니다. 근거로 체하다는 국어사전에 설명이 되어 있지만 채하다는 설명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럼 체하다는 정확히 어떻게 사용하는지 구체적 의미와 예문을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섬네일
체하다-채하다

 

1. 체하다


체하다는 사전적 의미로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 보조동사 : 앞말이 뜻하는 행동이나 상태를 그럴듯하게 꾸밈을 나타내는 말

● 동사 : 먹은 음식이 잘 소화되지 아니하고 배 속에 답답하게 쳐져 있다.

 

보조동사로 쓰일 때 예문

국어 문제를 아는체하다.

그는 프랑스에 대해 모든 것을 아는 체했다.

나는 길에서 만 그녀를 모른 체했다.

그녀 혼자 똑똑한 체하는 게 꼴 보기 싫었다.

그 남자의 선물을 못 이기는 체하고 받았다.

 

동사로 쓰일 때 예문

점심을 먹고 체하다.

무엇이든 급하게 먹으면 체한다.

메밀국수를 먹고 체하다.

피자를 먹고 체하다.

 

 

2. 채하다는?


위에서 설명한 대로 채하다는 존재하지 않는 동사입니다.

우리가 체하다와 혼동해서 잘못 사용하고 있는 표현일 뿐입니다.

 

채하다를 포털사이트에 직접 검색을 하거나 포털사이트가 제공하는 국어사전 기능에서 찾아보아도 채하다는 설명하지 않는 단어입니다.

채하다-네이버-검색
채하다-검색

 

채하다-네이버-국어사전-검색
채하다-국어사전

 

 

체하다 채하다 그동안 헷갈리셨다면 이제 어떤 말이 올바른 표현인지 아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이번 글 체하다 채하다 올바른 표현은을 마칩니다.

 

▼ 함께 읽으면 유익한 글

 

맡기다 맏기다 맞기다 정확한 표현을 알아보자

 

맡기다 맏기다 맞기다 정확한 표현을 알아보자

맡기다 맏기다 맞기다 중 정확한 표현은 어떤 것일까요? 국어에서 어려운 부분 중 하나일듯한 뜻은 다르나 발음이 거의 같은 단어들 입니다. 맡기다와 맏기다 맞기다 이외에도 밤새다 밤세다 등

nadangwo.tistory.com

 

밤새다 밤세다 헷갈리지 맙시다

 

밤새다 밤세다 헷갈리지 맙시다

밤새다 밤세다 헷갈리기 쉬운 단어입니다. 우리나라 말 중 밤새다 밤세다 같이 발음이 거의 같아 헷갈리는 단어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 글 밤새다 밤세다 헷갈리지 맙시다를 통하여 어느 단어가

nadangwo.tistory.com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