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노브랜드 다리미 실사용 후기
- 상품 리뷰
- 2019. 6. 13. 15:54
다리미가 없는 집은 거의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사용빈도가 높은지 낮은지의 문제이지 하나씩은 모두 구비하고 계시지 않을까 합니다.
저의 경우 다리미의 사용빈도가 높은 편입니다.
일단 먹고살기 위해 출근을 해야 하므로 와이셔츠를 다려야 하고 손수건도 다려야 하며 가끔 왜 그러냐는 소리를 듣지만 면티도 다려 입습니다.
저에게 있어 필수품 중 하나인 다리미를 약 5개월 전에 새로 구입했는데 이마트 노브랜드의 제품입니다.
5개월 정도 직접 사용해본 이마트 노브랜드 다리미 실사용 후기를 기록해보겠습니다.
이 제품은 이마트 노브랜드 다리미를 구입하기 전까지 사용하던 테팔 스팀다리미인데 열판이 이렇게 두쪽이 났습니다.
어떻게든 고쳐서 써볼까하고 AS센터에 전화해보았더니 수리비용이 5만원 가량 든답니다.
당연히 신제품을 구입하는 편이 났겠다 싶어 이런 저런 다리미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이마트의 브랜드 노브랜드에서도 다리미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팀다리미가 아닌 건식 다리미이지만 가격대가 워낙 좋아서 마음이 끌려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9,900원으로 1만원이 채 안 되는 금액입니다.
스팀다리미가 아니라 건식 다리미였다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렸지만 이 정도 가격대면 분무기를 뿌리는 수고를 감당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후에 이 생각에 대해 후회를 했습니다.
사용설명서입니다.
늘 그렇듯 읽지는 않았습니다.
이마트 노브랜드 다리미는 상당히 가볍습니다.
이 가벼움이 노약자가 사용할 때는 장점일 수 있겠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너무 가벼워서 다림질을 하는데 단점이라는 생각입니다.
또 전원 케이블이 다른 다리미에 비하여 짧습니다.
이것 또한 저에게는 불편함이었습니다.
이마트 노브랜드 다리미의 열판입니다.
와이셔츠를 직접 다림질하는 모습입니다.
이마트 노브랜드 다리미 실사용 후기를 정리해보면 이마트 노브랜드 다리미의 장점은 1만원이 안 되는 가격대입니다.
저는 이마트 노브랜드 다리미를 구입할 때 '구입하고 후회한다고 해도 1만원도 안 되는 금액인데 큰 부담은 없겠다'라는 마음으로 구입했습니다.
단점은 그냥 한 마디로 다림질이 잘 안됩니다.
제가 이마트 노브랜드 다리미를 5개월 정도 사용해본 결과 다리미의 구입 목적이 저의 경우처럼 와이셔츠를 다림질해야 한다면 이마트 노브랜드 다리미는 비추합니다.
간단하게 손수건이라든지 얇은 재질의 의류라면 모를까 가벼운 무게로 인하여 다림질이 힘이 들어가게 되고 쫙하고 다려지는 맛이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사용경험으로 인한 제 개인적은 견해임을 말씀드리며 이마트 노브랜드 다리미 실사용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