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전선정리 케이블 타이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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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전선없는 세상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 안해보셨나요?

전자 제품이나 각종 IT기기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는 가지고 있거나 사용하는 제품의 수만큼 많은 전선과 싸워야합니다.

집이나 혹은 회사의 사무실에서 책상위는 깨끗하지만 책상 아래를 내려다보면 온갖 전선들로 가득차 지저분할거라 생각됩니다.

제품들마다 전선의 길이도 제각각이어서 전선정리도 쉽지 않습니다.

긴 전선은 늘어지지 않게 중간을 묶어주어야 하고 짧은 전선은 멀티 탭으로 사용해야 하는 길이만큼 연장해줘야 하죠.

어떻게 정리를 한다해도 마음에 들지 않기 쉽상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은 전선정리를 깨끗하게 할 수 있는 제품들도 나오고 있죠.

그런데 전자제품이나 IT기기들을 한 장소에서는 계속 사용한다면 그냥 전성정리 제품을 사용하게 한번 정리 해놓으면 끝이겠죠.

가끔 청소나 해주면되고 혹시 고장이 난다면 그 때 한번 다시 정리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이런 전자제품이나 IT기기 중에 자주 위치를 이동하는 제품들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노트북을 들 수 있겠죠.

저의 경우 사무실의 제 노트북을 자주 집에 들고가 잔무를 처리하고는 합니다.

이럴때는 노트북의 전원케이블을 노트북 가방에서 넣었다 뺐다 하는 일을 반복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다이소 전선정리 케이블 타이를 알기 전에는 저는 노트북 전원 케이블을 빵끈으로 묶고 다녔습니다.

빵끈도 꽤 편리합니다.

안에 철사가 심어져 있어 묶었다 풀렀다 할 수 있으니까요.

근데 몇 번쓰면 헤어져서 너덜거립니다.

그렇다고 케이블 타이를 이용하면 케이블 타이는 한 번묶고 잘라내면 다시 쓸수가 없으니 좀 아깝기도 하고요.

이런 고민을 없애고 긴 전선을 묶었다가 필요할때는 풀러서 쓰고 다시 묶을수 있는 다이소 전선정리 케이블 타이를 오늘 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다이소 전선정리 케이블 타이는 요렇게 생겼습니다.

 

 

뒷면에는 사용방법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사용방법이라야 별것 없습니다.

그냥 전선을 묶었다가 풀렀다 다시 쓸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그래서인지 제품의 정확한 품명은 다회용 전선코드 벨트입니다.

 

 

 

 

다이소 전선정리 케이블 타이는 일본산 제품이며 다이소에서 2,000원에 구입했습니다.

일본제품이라고 일본에서 만든 것은 아닙니다.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입니다.

메이드인 차이나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단순한 제품이니 중국에서 만들었다해도 제품에 하자는 없겠죠.

 

 

다이소 전선정리 케이블 타이는 하늘 색, 흰, 색, 검은 색 이렇게 세 가지 색상이고 색상별로 5개씩 총15개입입니다.

색상별로 되어 있어 전선정리를 하실때 전자 제품별로 전선을 구분하기 좋게끔 되어 있습니다.

 

 

사진 상의 헤드부분을 눌러 주면 묶여있던 케이블 타이가 풀려지는 구조입니다.

평소에 우리가 많이 쓰는 일반 케이블 타이에 비하면 재질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실제로 사용해보겠습니다.

먼저 전선이 긴 멀티탭을 하나 준비합니다.

다이소 전선정리 케이블 타이 중 검은 색 케이블 타이로 전선을 가지런히 모아서 중간 부분을 묶어줍니다.

 

 

다시 풀러내시려면 케이블 타이의 헤드 부분을 이렇게 눌러주며 케이블 타이를 빼내시면 됩니다.

 

 

깔끔하게 풀러졌습니다.

사용하시다가 다시 묶어서 정리하고 싶을 때 재사용하시면 됩니다.

 

 

평소 정리정돈을 잘 하는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성격을 알수 있다죠.

책상이나 집안의 전선정리가 귀찮고 아무리 깔끔하게 하려해도 마음에 안차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냥 방치하면 지저분하고 혹시라도 고장이 발생하면 어느 전선이 어느 제품의 전선인지 몰라 힘들었던 경우가 다들 있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오늘 소개해본 다이소 전선정리 케이블 타이로 그런 고민들을 해결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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