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테라 키우기 수경재배 물주기 가지치기 총정리
- 생활 정보
- 2021. 3. 9. 13:19
몬스테라 키우기 수경재배 물주기 가지치기에 대하여 총정리를 해보았습니다.
상당히 이국적인 느낌을 가진 몬스테라의 잎 모양 때문에 많은 사진이나 미술작품에 등장하는 식물입니다.
진한 녹색이 반짝이는 광택과 함께 고급스럽게 갈라진 잎들이 주는 아름다움과 강인한 생명력으로 쉽게 죽지 않아 초보자들에게도 추천할 수 있는 몬스테라 키우기 수경재배 물주기 가지치기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몬스테라란?
몬스테라 키우기 총정리에 앞서 몬스테라란 어떤 식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덩굴성 대형 관엽식물로 20미터까지 자라며 잎의 크기가 직경 1미터 정도 되는 것도 있는 몬스테라는 멕시코가 원산지이며 학명은 Monstera spp, 웅장한 계획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습니다.
습한 곳에서 잘자라며 봉래초(蓬萊蕉)라고도 합니다.
몬스테라란 이름은 이상하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어 'monstrum'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갈라진 잎의 모양을 이상하다고 여겨 몬스테라라고 이름이 붙었으며 잎의 구멍이 마치 스위스 치즈와 닮았다 하여 스위스 치즈 플랜트라는 별명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2. 몬스테라의 종류
몬스테라는 모양과 색이 약간씩 다른 약 30여종이 있습니다.
이 30여종 중 가장 대표적인 3가지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1) 몬스테라 델리시오사
몬스테라 중 가장 흔한 종류로서 몬스테라를 대표하는 종입니다.
2) 몬스테라 바리에가타
몬스테라 잎에 무늬가 있는 종류에는 '바리에가타'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3) 몬스테라 아단소니
몬스테라 잎의 안쪽으로 구멍이 있는 종류로서 잎의 모양이 타원형이며 잎의 크기가 비교적 작습니다.
3. 몬스테라 가지치기
몬스테라 키우기 중 몬스테라 가지치기 방법입니다.
몬스테라의 경우 성장을 하며 공중뿌리를 내리게 됩니다.
이때 공중뿌리 아래쪽으로 가지치기를 해준 후 가지치기를 한 가지로 수경재배가 가능합니다.
몬스테라 가지치기 시 주의할 점은 소독된 칼이나 가위로 가지치기를 해주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4. 몬스테라 수경재배
몬스테라 키우기 중 가장 큰 장점은 아마도 수경재배가 아닐까 합니다.
가지치기 후 잘라낸 가지를 바로 물꽃이 하여 수경재배할 수 있습니다.
5. 몬스테라 물주기
몬스테라 키우기 중 물주기의 경우 몬스테라는 건조에 강해 물을 자주 주지는 않아도 됩니다.
봄, 여름, 가을에는 물이 잠기지 않게끔 흙을 촉촉히 유지해주며 겨울철에는 흙 표면이 말랐을 경우 충분히 물을 줍니다.
6. 몬스테라 온도 및 기타
몬스테라 키우기 최적의 온도는 16~20도이며 중간 이상의 광도를 유지해 주는 것이 좋기 때문에 거실 창 측이나 발코니에서 키우는 것이 좋습니다.
몬스테라 잎에 구멍이 있는 이유는 생존과 관계가 있는데 원산지인 열대우림의 경우 숲이 워낙 무성하게 우거져 있기 때문에 아래쪽에 위치한 잎들은 햇빛과 비를 받기가 어려워 아래쪽의 잎들도 충분히 양분을 받을 수 있게 잎의 구멍이 생겼다고 합니다.
관리 난이도가 낮아 키우기 쉬운 몬스테라는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다양하게 쓰입니다.
몬스테라 키우기 어렵지 않으니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라며 이번 글 몬스테라 키우기 수경재배 물주기 가지치기 총정리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