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연봉순위 2021-2022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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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연봉순위 V리그 2021~2022시즌 TOP10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재영 이다영 자매의 소속구단인 흥국생명이 두 선수의 등록을 포기한 가운데 김연경 선수마저 외국으로 떠난 V리그에서 이번 21~22시즌 연봉순위는 지난 시즌과 비교하여 어떻게 변동되었는지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V리그 2021~2022시즌 여자배구 연봉순위 TOP10


 

1위. 양효진(연봉 4억5천/옵션 2억5천 총액 7억원)

현대건설 소속으로 포지션은 센터인 양효진 선수가 총액 7억원으로 이번 시즌 역시 여자배구 연봉순위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서 양효진 선수는 9년 연속 연봉 1위라는 엄청난 기록의 소유자가 되었으며 2007년 현 소속팀인 현대건설에 입단 후 계속 한 팀에서만 뛰고 있는 원클럽우먼이기도 합니다.


2위. 이소영(연봉 4억5천/옵션 2억 총액 6억5천)

지난 시즌 GS칼텍스의 주장으로 팀을 통합우승으로 이끌어 챔피언결정전의 MVP와 베스트 7에 선정되어 개인적으로도 최고의 시즌을 보낸 이소영 선수가 KGC인삼공사로 FA 이적하며 이번 시즌 여자배구 연봉순위 2위에 올랐습니다.

유리몸이라 불릴 만큼 잔부상이 많은 스타일이라 건강하게 이번 시즌을 치렀으면 합니다.  


3위. 박정아(연봉 4억3천/옵션 1억5천 총액 5억8천만원)

지난 시즌에도 여자배구 연봉순위 3위였던 박정아 선수가 이번 시즌 역시 3위에 올랐습니다.

187센티 장신을 이용하여 높은 공격 타점으로 토종 거포로 평가받지만 지난 시즌 초반 엄청난 부진으로 출발한 기억이 있는 만큼 이번 시즌은 초반부터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랍니다.


4위. 강소휘(연봉 3억5천/옵션 1억5천 총액 5억원)

4위는 GS칼텍스의 레프트 강소휘 선수입니다.

지난 시즌은 총액 3억5천만원으로 공동 6위였는데 이번 시즌 소속팀의 통합우승의 주축 선수로 FA가 되며 연봉이 많이 올랐습니다.

챔피언결정전 부상으로 인하여 도쿄올림픽 대표팀 출전 역시 좌절되어 많이 안타깝습니다.


5위. 김희진(연봉 3억/옵션5천 총액 3억5천만원)

지난 시즌의 부진으로 많은 연봉 삭감을 받아들인 김희진 선수가 5위입니다.

총액 5억원에서 1억5천이나 연봉이 삭감되었습니다.

이번 시즌 선전하여 다음 시즌에는 삭감된 연봉 이상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공동 6위. 황민경(연봉 2억8천/옵션 2천 총액 3억원)

지난 시즌 공동 9위였던 현대건설의 레프트 황민경 선수가 공동 6위입니다.

연봉의 변화는 없지만 지난 시즌 황민경 선수보다 순위가 높았던 김연경, 이재영, 이다영 선수가 빠지면서 전체적인 순위는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초반 발바닥 부상으로 페이스 조절에 실패하며 자신의 커리어 로우급 시즌을 보내야 했던 황민경 선수의 이번 시즌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공동 6위. 김수지(연봉 2억5천/옵션5천 총액 3억원)

IBK기업은행의 센터 김수지 선수가 공동 6위입니다.

황민경 선수와 마찬가지로 연봉의 변화는 없지만 지난 시즌 앞 순위 선수들의 이탈로 공동 9위에서 공동 6위로 순위가 올랐습니다.

김연경 선수의 20년 절친으로 중학교 시절까지는 김수지 선수가 에이스였다고 합니다.


공동 6위. 한수지(연봉 2억/옵션 1억 총액 3억원)

한주은, 한은지와 함께 3자매 드래프트라는 진기록의 소유자로서 GS칼텍스 소속의 센터 한수지 선수가 공동 6위입니다.

지난 시즌 연봉순위는 공동 9위였으나 황민경, 김수지 선수와 같은 이유로 연봉 변화 없이 순위가 올랐습니다.


공동 9위. 임명옥(연봉 2억6천/옵션2천 총액 2억8천만원)

한국도로공사의 리베로 임명옥 선수가 공동 9위에 올랐습니다.

임명옥 선수는 지난 시즌 TOP10에는 들지 못하였지만 이번 시즌 진입했습니다.


공동 9위. 배유나(연봉 2억4천/옵션 4천 총액 2억8천만원)

한국도로공사의 센터 배유나 선수가 공동 9위입니다.

고교시절 김연경의 후계자로 불릴 만큼 잠재력이 큰 탈고교급 거포였던 배유나 선수가 이번 시즌 여자배구 연봉순위 TOP10의 마지막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 외 순위로 IBK기업은행의 세터 조송화 선수가 총액 2억7천만원, KGC인삼공사의 센터 한송이 선수가 총액 2억6천만원, GS칼텍스의 리베로 오지영 선수가 총액 2억6천만원으로 뒤를 잇고 있습니다.

 

지난 2020~2021시즌 여자배구 연봉순위 TOP10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nadangwo.tistory.com/147

 

여자배구 연봉순위 (2020~2021) 탑10 알려드립니다.

여자배구 연봉순위 탑10은 어떤 선수들일까요. 한국 배구연맹은 2020년 7월 1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2020~2021 프로배구 도드람 v-리그 남자부, 여자부의 연봉순위를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글 여자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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