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투키 키우는 방법 꼭 알아야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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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키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입니다.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정리해 보았으니 스투키 키우는 방법에 대해 궁금하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스투키 키우는 방법 외에도 스투키는 어떤 식물인지 그리고 꽃말은 어떤 의미인지 정리해 보았으니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1. 스투키란?

 

스투키 키우는 방법에 앞서 먼저 스투키란 어떤 식물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세베리아의 한 종류인 스투키는 오이와 비슷한 원통형의 잎을 가진 식물로 원산지는 적도 아프리카이며 학명은 Sansevieria stuckyi이며 '관용'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공기정화식물로 잘 알려져 있는 스투키는 낮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하는 일반적인 식물과는 반대로 밤에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배출합니다.

 

이런 식물들을 cam(Crassulacean acid metabolism) 식물이라고 하며 사막의 선인장류나 다육질 식물, 돌나물과의 식물들이 대표적인 cam식물에 속합니다.

따라서 스투키를 침실에 놓는다면 수면을 취하는 야간에 산뜻한 공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2. 스투키 키우는 방법

 

스투키는 강한 생명력을 지닌 식물로 난이도가 나은 편에 속하여 초보자들도 키우기 어렵지 않은 식물입니다.

 

1) 물주기

 

스투키는 잎 속에 수분을 보충하고 있는 다육식물로서 과습에 취약한 식물이기에 조금은 건조한 상태에서 키우는 것을 권장하며 여름철에는 겉 흙이 말랐을 때, 겨울철에는 흙이 속까지 말랐을 때 물을 주시면 됩니다.

 

물주기를 할 때는 뿌리까지 충분히 흡수 가능한 양을 주시는 것이 좋은데 화분받침으로 흐를 정도면 충분하지만 흘러나온 물은 비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2) 햇빛

 

스투키는 통풍이 잘되며 햇빛이 잘 드는 곳이라면 잘 자라지만 반 그늘에서도 잘 자랍니다.

단 한 여름의 직사광선은 잎을 타게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3) 온도

 

18~27도가 스투키 키우는 방법 중 최적의 온도이며 원산지가 열대 기후인 적도 아프리카이기 때문에 추운 온도는 피해야 합니다.

 

 

 

 

3. 스투키 키우는 방법 꼭 알아야 할 것

 

1) 스투키는 1미터 내외까지 자라는데 잎 끝부분 뾰족한 생장점을 잘라준다면 더 이상 길게 자라지는 않고 옆쪽으로 굵게 자라며 새순을 만드는데 집중합니다.

 

2) 겨울에는 성장을 하지 않고 휴면하기 때문에 많은 물이 필요치 않아 물주는 주기를 길게 가져가시면 됩니다.

 

3) 성장 속도가 그리 빠른 편이 아니어서 분갈이를 자주 할 필요가 없으며 병충해에 강하기 때문에 과습에만 주의한다면 오래 키울 수 있습니다.

 

 

4. 스투키 무름병

 

스투키 키우는 방법이 잘못되어 스투키가 무름이나 마름 현상이 올 수 있습니다.

무름의 경우 과습으로 인한 것으로 곰팡이균이 침투해 줄기 중간이나 뿌리 쪽이 물컹거리는 현상이며 마름의 경우 물이 적거나 직사광선으로 인하여 위 부분이 마르는 현상입니다.

 

마름의 경우 윗부분을 잘라내면 되자만 무름의 경우 곰팡이균이 다른 스투키 뿌리에 전염될 수 있기 때문에 무른 스투키를 빨리 뽑아 주고 분갈이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한 생명력을 가진 스투키는 키우기가 어렵지 않아 반려식물로도 적당한 품종입니다.

작은 스투키의 경우 1만원 초반대로도 구입할 수 있어 초반에는 작은 것을 구매하여 스투키 키우는 방법을 숙지 후 분갈이해가며 크게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반려식물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 글 스투키 키우는 방법 꼭 알아야 할 것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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