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체온계 가격 알아봅시다 하트만 라피드 체온계

체온계는 웬만한 가정에는 하나씩 구비하고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특히 아이들이 어린 경우나 집안에 환자가 있는 경우는 체온계가 필수품이 아닐까 합니다.

이번에 체온계가 하나 필요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대형병원 근처 약국에서 구입하였는데 약국 체온계 가격도 다양한 가격대들이 있었습니다.

저의 경우 굳이 가격대가 높은 체온계가 필요치는 않아서 여러 조건들을 고려하여 하트만사의 라피드 체온계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이번 글 약국 체온계 가격 알아봅시다 하트만 라피드 체온계는 어떤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언박싱 하기 전에 어머님께서 미리 포장을 뜯어보시는 바람에 박스 상단이 찢어져 있습니다.

제품을 소개하는데 그리 큰 부분은 아니라 생각되니 양해 바랍니다.

 

10초면 체온을 잴수 있다는 문구가 보입니다.

 

 

 

 

체온계의 브랜드인 하트만사는 독일회사입니다.

그러나 제조사는 당연히 중국입니다.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가격은 15,000원인데 독일에서 직접 만들면 15,000원을 받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체온계와 영문 사용설명서 그리고 한국어 사용설명서입니다.

 

 

 

 

 

 

 

 

저는 이번 글 약국 체온계 가격 알아봅시다 하트만 라피드 체온계를 작성하면서 체온을 재는 방법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

많은 분들도 살아가는 동안 병원을 몇 번쯤 다니면서 체온을 재본 경험들이 많으실 텐데 내가 체온을 재는 방법에 대해 무지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트만 체온계의 구성품 중 한국어 사용설명서에 따르면 체온을 재는 방법은 3가지입니다.

항문과 구강(입), 겨드랑이에서 체온을 재는데 의학적 소견으로 제일 정확한 체온을 재는 것은 항문 측정입니다.

체온계를 항문에 최대 2센티 정도 삽입 후 10초~15초간 측정하는 방법이 제일 정확한 체온 측정 방법입니다.

구강 측정은 측정하는 동안 입을 닫고 코를 통해 호흡하면서 측정하는데 일반적으로 항문 측정보다 0.3~0.8도 정도 낮게 측정됩니다.

측정시간도 항문측정 보다 조금 긴 10~30초입니다.

우리가 살면서 가장 많이 하는 측정방법인 겨드랑이 측정은 제일 부정확합니다.

일반적으로 항문 측정시 보다 0.5~1.5도까지 낮은 체온이 측정됩니다.

측정시간은 10~40초인데 겨드랑이 부위가 온도가 낮은 환경에 노출되었다면 정확한 측정 결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결론은 체온을 측정하는 방법은 항문 측정이 제일 정확하지만 평소에 병원에서 항문으로 체온을 측정한다는 것은 여러 가지 애로사항이 있기에 겨드랑이로 체온 측정을 하는 것인가 봅니다.

 

 

 

 

우측의 원형 버튼을 누르면 전원이 들어오면서 체온 측정 준비가 됩니다.

체온 측정값이 32도 이하이면 표시창에 LO표시가 나타나며 43.9도 이상이면 HI 표시가 나타납니다. 

 

 

 

 

평소에는 보호캡을 씌워 생활 스크래치나 파손을 방지합니다.

 

 

 

 

체온 측정 후 측정 센스 부분을 깨끗이 닦는 것이 좋습니다.

하트만 라피드 체온계는 방수 제품이라 세척과 소독을 위해 세척액이나 미지근한 물에 담가도 된다는 설명이 있습니다.

 

 

 

 

약국 체온계 가격 알아봅시다 하트만 라피드 체온계는 저의 경우 15,000원을 주고 구입했는데 가성비는 좋은 듯싶습니다.

제가 약국에서 알아보니 최대 55,000원대까지 가격차이가 나는 제품들도 있었습니다.

물론 비싼 만큼 값을 하겠지만 가성비를 생각하면 하트만 라피드 체온계도 훌륭하다는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집에 아이들이 어리거나 환자가 있는 경우 체온계는 꼭 필요합니다.

체온계가 필요하신 분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며 이번 글 약국 체온계 가격 알아봅시다 하트만 라피드 체온계 글을 마칩니다.